33년 고기 인생을 걸어온 저희 신랑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먹었답니다 ㅋ

입에 넣고 씹는데 부드러워서 잘 씹히고 질긴 감도 없고 (물론 내가 요리를 잘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테이크를 전문점에 가서 먹어봤지 집에서 요리를 한적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홈페이지에 요리하는 법인 설명되어있어서 그거 보고 조심히 꾸어보았네요 ㅋㅋ

잘 구어져야할 터인데 하며 모든 신경을 고기에게만 집중했지요 ㅋㅋㅋ

올리브 오일 두르고 양송이 버섯도 많이 넣고 마늘향도 입히고  나름 본건 있다고 요거저거 때려박기 해가지고

잘 꾸어서 먹었습니다.

뭐~까이껏  별거 아니드만요 ㅋㅋㅋ 자신감이 붙어서 담에는 칭구들 불러다가 요리좀 해보까합니다 ㅋㅋㅋ

고기가 부드러워서 그런지 찌르니깐 한쪽 부위는 한겹한겹이 드러나더라구요

그런거 첨바서 디게 신기방기!!

신랑이 고기가 좋아서 부드러우니깐 그렇게 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33년 고기인생 말이 정답이겠죠 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좋은 음식들 워킹맘들을 위해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