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이블에서 먹는 매장없이 입소문 만으로 25년간 전국의 닭갈비 매니아들을

사로잡은 춘천 소양강 닭갈비를 선보입니다.

춘천 소양강 닭갈비는 매장 운영에 들어가는 유지비용으로 더 좋은 식재료를

구입해서 더 넉넉한 양을 제공하겠다는 신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형식을 고수하는 곳들이 어느정도 있습니다만

무려 25년 전에 음식을 택배로 판매하겠다는 발상으로 문을 연 곳은

별로 없습니다.

그만큼 쉐프 출신 사장님의 맛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시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렴한 허벅지살 대신에 닭다리살만 사용하고 판매되는 양이 상당한데도

기계를 쓰지 않고 일일이 직접 손으로 발라내어 육질과 식감을 살려내는

정성이 대단했습니다.

비밀유지를 위해 일부는 공개하지 않은 비법 소스는 많이 맵지 않으면서도

비율이 잘 잡힌 닭갈비의 표준 같은 맛입니다.

포장을 뜯고 간단하게 볶기만 하면 되어서 가정과 캠핑장 등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으니 부담없이 맛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3대 불고기하면 '언양식', '광양식', '한양식'이 있습니다.

이중 언양식 불고기는 얇게 썰은 소고기를 양념해서 숯불에 굽는

독특한 풍미의 불고기입니다.

목장과 도축장이 많았던 언양 지역의 별식이었던 언양불고기는

그 맛을 인정받아 지금은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197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는 진미불고기는 언양에서

오래된 언양식 불고기의 대표 맛집입니다.

육우가 아닌 진짜 한우 암소를 매장에서 직접 손질을 해서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으며 양념 불고기 임에도

한우 암소의 고기맛을 최대한 살린 맛이 일품인 곳입니다.

일반 매장의 한우 암소고기 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집에서 손쉽게 언양 불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진미 불고기로 맛있는 행복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돼지뼈를 우려낸 육수에 편육이 들어간 돼지국밥은

저렴하면서도 든든한 경상도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입니다.

설렁탕처럼 국물이 뽀얀 밀양식 돼지국밥인

가지산 돼지국밥은 도축한지 3일 내의 신선한 사골과

앞다리살만 고집하는 울산의 대표 맛집입니다.

진한 한방 사골 육수에 푸짐한 편육으로

비리지 않고 담백한 맛이 자랑인 가지산 돼지국밥은

집에서 라면처럼 손쉽게 조리하는 것만으로

매장에서 드시는 것과 똑같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지산 돼지국밥 하나로 바쁜 일상에서

든든한 한끼 식사와 맛있는 행복을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30년 전통의 낙지볶음 맛집 무교동 명낙지를 선보입니다.

무교동 명낙지는 30년 전통임에도 매장이 없는 맛집입니다.

본래 매장 중심의 형태였지만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배송 중심의 형태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무교동 명낙지는 맛과 조리, 그리고 포장까지 세세하게 받아서

드시는 분의 입장에서 가장 간편하고 편리할 수 있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덕분에 30년 낙지볶음 맛집의 깊은 맛을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천연 재료로 맛을 내고 만드는 과정이 하나하나 수작업이라

일이 많지만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에서 맛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일본에서도 인정한 무교동 명낙지를

꼭 맛보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맛, 푸딩박스입니다.

연휴 기간 배송 지연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다가오는 5월 황금 연휴 기간 동안,

택배사의 사정으로 인해 주문 마감 건에 대해서만

연휴 이전에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4월 28일(금) 오후 3시 이후 주문건에 대해서는

5월 8일(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됩니다.

다시 한 번 배송 지연에 대해 양해 부탁드리며,

푸딩박스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www.foodingbox.com

푸딩박스와 함께하면, 우리집이 맛집입니다!

안녕하세요.

다소 생소한 이름의 베따르망 요구르트는

강화도 청정 자연 속의 목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요구르트입니다.

직접 찾아가 만난 베따르망 요구르트는

30년간 자신의 목장에서 요구르트와 치즈 같은 유제품을

직접 만들고 싶었던 한 목장주의 절실한 꿈의 결과물입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정 믿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를 제시하는 저희 푸딩박스와

딱 맞는 파트너여서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건강한 유산균과 함께 꿈과 정성과 노력이 가득 담겨 있는

베따르망 요구르트를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역설의 미각으로 대표적인 홍어회는

호불호가 분명한 음식입니다.

경험이 없는 이는 가까이 하기 힘들지만

맛을 아는 사람은 매니아가 되어버리는

강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여수에 위치한 홍어천국은

목포가 고향이신 사장님이 문을 연

여수 최초의 홍어 매장입니다.

25년 동안 방송은 물론 전국의 많은

매니아들에게 인정받은 홍어 맛집인 만큼

푸딩박스에서 자신있게 선보입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남도음식의 꽃인

홍어회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버터와 계란을 넣지 않고도 부드럽고 맛있는 빵을

내놓는 '김혜경 자연빵'를 선보입니다

유기농 밀에 화학첨가물 없이 순수한

빵 본연의 맛까지 경험할 수 있는 김혜경 자연빵은

망원동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계란이나 밀가루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나

소화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김혜경 대표님의 오랜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맛있는 빵들은 이미 생활의 달인에서도

인정한 바 있습니다.

김혜경 자연빵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시금치 요거트 치즈빵은 반드시 드셔봐야 할

빵으로 강력 추천해드리며 특색있는 스콘들

역시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빵에 '입혀진' 맛이 아닌

빵이 '품고 있는' 진짜 빵 맛을

김혜경 자연빵을 통해 꼭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경북 문경에 위치한 진남고추장은 국물 요리에 특화된

찌개 고추장/된장을 만드는 비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매운탕을 만들기 위해 탄생한 진남 고추장은

태생부터 뚝배기보다 장맛을 추구합니다.

국물요리를 위한 양념 고추장 답게 육수 베이스를 비롯

여러 재료들이 들어가서 따로 다른 양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남 찌개 고추장 하나면 누구나 찌개 요리 맛집의

국물맛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고기 매니아를 위한 사과 고추장,

회 사랑꾼을 위한 오미자 고추장까지.

전통 재래식 방법에 3대를 이어 내려온 비법을 더한

진남 고추장으로 더욱 맛깔나는 식탁을 경험하기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일일이 손반죽한 빵에 직접 삶은 팥으로 만드는

황둔 공순희 쌀찐빵을 선보입니다.

진작에 선보였어야 할 것을 여러 사정으로 인해

이제야 주문하실 수 있게 된 것,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기계로 만드는 호빵이나 팥을 볶는 다른 찐빵과 달리

황둔 공순희 쌀찐빵은 빵과 팥소가 함께 부드러워

식감이 매우 뛰어나며 당도 또한 적당해서

여러개를 드셔도 물리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찐빵마을로 불리우는 황둔리에서 10년 넘게

두 내외분이 한결같이 정성으로 만드셨기에

저희도 자신있게 선보입니다.

지금까지의 찐빵과는 다른 제대로 만든

황둔 공순희 쌀찐빵을

집에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동군에서 인증하고 관리하는 하동 재첩마을 1호점

'섬진강 뚝배기 재첩식당'을 선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다는 섬진강이 흐르는

하동은 재첩이 좋기로 유명한데

섬진강 뚝배기 재첩국은 100% 하동 재첩으로만 조리하며

재첩과 소금 외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맛을 냅니다.

국 한 그릇에 담긴 맑고 깨끗한 섬진강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경리단길에서 20만개가 넘게 팔리는 크리에잇쿠키는

하나하나 직접 만드는 정통 미국식 수제 쿠키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크리에잇쿠키는 유명 백화점의 인기 팝업으로

유명하며 선물이나 답례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정통 미국식 쿠키 맛 그대로여서 경리단길을 찾는

많은 외국 관광객들도 인정하는 인기 디저트입니다.

자극적으로 달지 않으면서도 한 입 또 베어물게 만드는

매력 가득한 크리에잇쿠키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메밀전병 하나로 3대째 대를 이어가는 '메밀감성'의 메밀전병을 선보입니다.

메밀전병은 질 좋은 메밀이 많이 나는 강원도의 대표 먹거리로

영월 서부시장이 그 맛의 중심지입니다.

이곳의 1세대 메밀전병 집으로 유명한 예미분식은

부드럽고 찰진 메밀반죽과 은근하게 오르는 기분좋은

매콤한 맛을 자랑합니다.

예미분식 할머님의 비법과 손맛은 그대로 전수받은

따님과 손자가 운영하는 메밀감성의 모든 조리 과정은

할머님과 똑같은 방법의 100% 수제 공정이며

재료와 레시피 또한 동일한 것만 고집하기에

맛에 있어서도 한치의 어긋남이 없습니다.

하나만 먹고는 절대 그만둘 수 없는 메밀감성의 메밀전병을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5대째 100년 넘게 전통엿을 만들어온 장바우 치악산 황골엿과 조청을 선보입니다.

현재 국내에 75분, 강원도에 단 2분인 대한민국 식품 명인 중 한 분이신

김명자 명인께서 직접 전통 방법 그대로 만드십니다.

곡물 외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황골엿과 조청은

건강에도 좋고 맛도 뛰어납니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장바우 치악산 황골엿은 엿에 있어서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음식이기에 저희로서는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100년 전 그대로의 맛을 꼭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 “전국 맛집, 내 손안에 있소이다”

직장인 장모 씨(가명 32세)는 TV에 나온 음식점이나 소문난 맛집은 시간날 때마다 찾는 미식가다. 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접 먼 곳까지 맛집을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아 요즘은 집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해 김치에서 닭갈비까지 다양한 먹거리들을 주문하게 된다.

최근에는 이런 분들을 위해 푸딩박스(www.foodingbox.com)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고 해당 음식을 소비자의 집으로 전하는 큐머스(큐레이션+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맛집 플랫폼 스타트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푸드 쇼핑몰들이 음식을 상품으로 보고 ‘유통’하는 형식이라면, 푸딩박스는 맛집의 음식을 집으로 전해주는 ‘연결’ 형식의 O2O 서비스다.

전국 맛집을 한곳에 모으는 플랫폼이기에 서비스를 시작한지 짧은 기간임에도 하나같이 쟁쟁한 맛집들이 입점해 있다.

스마트폰에서 간단하게 주문만 하면 속초의 유명한 오징어순대나 양양의 섭국, 세종시의 황태곰국 등 각지의 유명맛집 음식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특히 TV에 출연하고 지역에서도 유명한 맛집들도 푸딩박스는 모든 음식을 직접 맛보고 매장의 상태를 확인한 뒤에 제휴를 제안한다.

맛은 있지만 위생이 좋지 않거나 과장된 소문은 아닌지 검증하기 위해서인데 제휴가 결정되면 매장에서 사용하는 재료와 조리하는 전 과정은 물론 만드는 사람의 철학까지 직접 취재해서 콘텐츠로 만들어 소개해 구매자의 선택을 돕는다.

이렇게 기존 푸드 쇼핑몰과는 달리 음식을 단순한 상품 소개가 아니라 사실을 전하는 콘텐츠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큐레이터의 성격이 강하다.

박광규 공동대표는 “사실 사람들은 새로운 음식을 접하는 데 거부감이 있어요, 그 음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가 대신해서 직접 경험한 사실들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여기 음식 맛있어요’가 아니라 왜, 무엇 때문에 이 음식을 선택할 가치가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저희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전한다.

또한 음식 소개 외에도 매장에 대한 사연이나 이야기도 전해서 반응이 좋다고 하며  워킹맘 김모 씨(36세)도 “최근 ‘푸딩박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예로 송탄의 유명한 맛집 부대찌개를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저녁에 먹을 수 있고 집에 손님이 오기 전에 미리 주문해 놓으면 간편하게 상차림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특히 20~30대 싱글족, 맞벌이와 공동 육아를 하는 30~40대 소비자들은 음식을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것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맛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

푸딩박스의 김정열 대표는 “우리가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행복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에요. 가장 편안한 공간인 집으로 맛있는 행복을 전해 드리는 것이 푸딩박스의 목표입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처음에는 택배로 배송을 하지 않고 매장 판매만을 고집하던 맛집도 푸딩박스의 목표에 공감하고 제휴를 맺을 때 힘을 얻는다는 김 대표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두 달 정도지만 제휴 맛집과 고객 모두 반응이 좋다”며 올해 내에 100개의 맛집 메뉴를 선보이고 전용 앱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스포츠한국 손시권 기자 ssk3728@naver.com